야후! 재팬, Apstra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운영 간소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트래픽을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수적이며, 야후! 재팬은 여러 새로운 네트워킹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구 및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기술 그룹의 사이트 운영 부서에서 시스템 그룹 담당 수석 관리자인 Kenya Murakoshi는 “야후! 재팬은 한참 전부터 Clos 패브릭 네트워킹 기술에 주목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합니다.

“야후! 재팬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버와 디바이스 간의 East-West 트래픽은 데이터센터와 인터넷 간의 트래픽보다 더 많이 증가해왔죠.”라면서 Murakoshi는 “다른 나라의 주요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유연한 스케일아웃 확장을 지원하는 Clos 패브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야후! 재팬도 그 길을 따라가는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야후! 재팬은 이미 Hadoop 데이터 분석 인프라의 일부로 Clos 패브릭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다른 네트워크에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야후! 재팬은 보유하고 있는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야 했고, 네트워크 장비 확장에 신속히 대응해야 했으며, 끊임없이 늘어나는 디바이스의 운영과 유지 관리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목표에 더해, 사업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제한된 인력만으로는 이런 과제에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두 달간의 검증 테스트를 거쳐 야후! 재팬은 정식으로 주니퍼 Apstra를 선택했고, 우선 전사적 데이터 분석을 위해 Hadoop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먼저 구축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의 구축은 약 30개 네트워크 디바이스(500개 노드)에 대해 수행되었는데, 이러한 디바이스가 레거시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Apstra Clos 패브릭 네트워크로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야후! 재팬 시스템 관리 그룹의 사이트 운영 부서 인프라 기술 1에서 근무하는 Kakuya Ando에 따르면 Apstra를 도입하고 나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과 관련된 작업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에 스위치를 연결하기만 하면 주니퍼 Apstra가 자동으로 구성해줍니다.”라고 Ando는 말합니다.

Murakoshi는 주니퍼 Apstra 구축의 장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Apstra의 기능 덕분에 야후! 재팬의 네트워크 설계, 구축 및 운영이 민첩해졌다고 말합니다. “전체 네트워크 관리 작업이 간소화되면서 이제 다른 부가가치가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Apstra의 여러 새로운 기능을 계속해서 활용할 계획이며 야후! 재팬에서 주니퍼 Apstra의 도입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